오늘부터 9일까지 매일 3~4회
사회적경제기업 5개 팀등 참여
문화예술 분야 기업 인지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버스킹 인 전주 with 전북사회적경제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진원은 지난해 11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전북사회적경제페스티벌은 3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 거리 메가박스 앞 버스킹 존에서 진행, 매일 3~4회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버스킹 공연은 뮤지컬, 영화 OST, 타악, 퓨전 국악,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사회적경제기업 5개 팀과 도내 4개 밴드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주관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촉활동을 위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도 3일부터 6일까지 영화의 거리에서 운영된다.
조지훈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주국제영화제에 경진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인지도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전주국제영화제 이후에도 무주산골영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도내 우수 축제와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