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축제-춘향제서 적극 홍보
도민체전 등 홍보관 운영 박차

전북도는 각종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5월을 맞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익산에서 열린 ‘2019 익산서동축제’를 시작으로 ‘제7회 부안마실축제’, ‘89회 남원 춘향제’ 등 시‧군 대표축제를 찾는다.

이어서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제12회 다문화 어울림축제’ 등 도 단위 행사와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등 도내‧외 10여개 전국단위 행사장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도 내‧외 각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부안군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스카우트전북연맹, 전북관광협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다채롭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잼버리 즉석 사진 찍기, 다트&룰렛 이벤트, 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방문객 참여프로그램 운영으로 잼버리에 대한 흥미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더불어 지상파, 케이블TV 등 대중매체 및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이벤트 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잼버리 알리기를 강화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전국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2018 평창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행사로 전북과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