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교사 등 35명을 국립축산과학원에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산업과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축산 스마트팜 기술,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 등 연구 현장을 소개하고 축산홍보관 견학, 스트링치즈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축산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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