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재곤 교수(치과대학)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대한소아치과학회 제21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 교수는 활발한 임상연구와 진료활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1995년부터 전북대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해오며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전북대병원 소아치과에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진료를 수행해왔다.

한편, 김재곤 교수는 전북대 치과병원 진료처장, 대한소아치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북대병원 소아치과장, 대한소아치과학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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