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마을가꾸기 행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는 지난 2일 임실 성수면 도인리 후촌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꽃나무 식재 및 주변청소 등 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가꾸기 행사는 농어촌공사가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로 매년 농촌마을 한곳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화단 조성과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학 마을위원장은 “꽃잔디, 목수국 등 지금 심은 꽃들이 마을입구에 피게되면 마을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이번 마을가꾸기 행사로 후촌마을 입구에 심어진 목수국과 꽃잔디 및 상사화 등은 올 여름이면 활짝핀 꽃을 피워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