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2019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에 나섰다.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2015년 시범 실시 이후 지금까지 7회 연속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전국 33개 신협, 76명 내외다.

채용지역은 전북을 비롯해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등 10개 지역이며, 채용분야는 여·수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으로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지원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http://cu.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6월 3일, 필기전형은 8일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신협별로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7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형민 신협 경영전략팀장은 “이번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예년보다 많은 전국의 신협이 참여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공동채용을 확대 실시해 전국의 인재들이 신협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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