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실버조합원을 위한 ‘어부바 효(孝) 예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어부바효예탁금은 신협만의 특화상품으로 고령의 부모님에게 △전화 안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협의 사회공헌 상품이다.

어부바효예탁금 가입 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나 기초연금수급자의 자녀다.

기초연금수급자는 자녀의 소득에 상관없이 신협의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진 조합원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자녀가 가입할 경우 자녀의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이면 가입 가능하다.

김윤식 회장은 “우리나라 고령층의 빈곤과 질병은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에 신협도 금융을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버 조합원을 위한 어부바 효 예탁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