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13일 '제3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는 전라북도교육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박용근 의원을 포함한 의원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지방기록물관리기관 건립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과 '광주지방국세청 전주분소 설치촉구 건의안'등을 심의한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전라북도 기록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상임위별로 심의할 예정이다.

또 16일부터 20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예산안 4천367억원을 심의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의 본예산은 3조4천691억원이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의한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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