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부터 실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 체육대회에 앞서 체전 경기장 시설에 대한 표본 안전점검을 오는 4일간 실시한다.

도와 시·군은 체전 경기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체 시설(67개소)의 25% 정도를 선정, 건축 구조적 안전분야를 점검한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견하고시정·보완해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