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20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도서관 임시휴관을 시행한다.
시립도서관은 1995년 준공이후 20여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노후화하여 현대화와 재정비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국비(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우수도서관 견학 등 사전준비와 ‘19년 1~4월 설계작업 및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지난 5월 8일 착공하였다.
이번 리모델링공사는 “이용객 편의 증진”,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추진방향으로 삼고 문화교실‧시청각실 무대 신설 및 정비, 기타 노후화된 벽면‧바닥 등 교체, 계단 미끄럼 방지패드 설치, 남자화장실 입구 가림막 보완 등으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서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김제 시립도서관 리모델링공사 임시휴관 알림
- 김제
- 입력 2019.05.13 10:59
- 수정 2019.05.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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