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지우)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월례회의는 2019년 지역특색사업으로 고구마 재배와 자치프로그램 요촌동 풍물반을 추가 운영 등 활성화 방안에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구마 재배사업은 관내 500여평의 유휴지 땅에 고구마를 심어 가을에 수확, 불우이웃 및 관내 노인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요촌동 풍물반은 지역주민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아 농경문화에 걸 맞는 농악을 하고자 한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