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3일 산림조합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산 매봉 일대에서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행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봉화산에서 매봉까지 약3km 구간에서 쓰레기 약 60kg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남덕유산에서 서봉, 영취산에서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장수군의 백두대간의 수려한 경관을 보전하고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등산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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