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 중앙파출소가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이륜차 특별단속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이달 초 계도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단속이 시행됨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에 중앙파출소는 배달 업소와 오토바이 운전자, 킥보드 렌트점 등을 방문해 서한문을 배포하면서 이를 적극 알렸다.

김정환 중앙파출소장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륜차 운전자들의 법규준수 및 안전모 착용 등 기초적인 준법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병행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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