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지난 11일~12일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1회 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3×3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 외 타지역에서도 많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24개팀의 성인부와 8개팀의 고등부등 총 32개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서로를 응원해주고 격려하는 모습과 함께 프로선수 못지않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진행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예선전(조별리그전)과 본선전(토너먼트)을 진행하였으며, 고등부 우승은 ‘가그린’팀, 준우승은 ‘전라북도’팀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은 ‘김승현 선수’가 선정됐다.

성인부 우승은 ‘카이져스’팀, 준우승은 ‘음주돼지’팀, 3위는 ‘팬텀’팀, ‘D.T.’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은 ‘오태선 선수’가 선정됐다.

또 경기 중 ‘1분 동안 연속 자유투성공하기’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장내의 선수들과 관람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하였다.

박창열 회장은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가는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선수와 가족들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