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전북디자인센터는 14일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은 자유무역지역의 입주기업을 집중 지원·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마케팅 중심의 사업화와 수출 등에 대한 패키지 형식의 종합지원 및 신청 분야에 대한 신속화 지원 형식으로 운영된다.

디자인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 지원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기업의 재무분석과 투자유치 전략’이란 주제의 초청 강연도 진행했다.

강신재 원장은 “김제자유무역지구 내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