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지난 14일 임실초등학교 미래관과 임실교육지원청에서 ‘제37회 임실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생 34팀 6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문제 해결에 대한 도전하는 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향상시키고 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융합과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3종목에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 종목별 1위팀은 임실군 대표로 오는 6월 전북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