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임서영 관제요원은 14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정읍경찰서 서장(총경 신일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임 요원은 지난달 22일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가출인을 추적·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외에도 그간 물피도주 차량 검거와 주취자 발견 등 정읍시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해왔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 개소 후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화질 CCTV를 교체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품격있는 안전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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