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문학 2019 제4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특집 1에는 제3회 교원문학상 수상자인 정성수 시인과 서상옥 수필가의 수상소감과 수상작품이 게재됐다.

또 국어산책 섹션으로는 ‘우리말 맞춤법에 대하여’를 만날 수 있고, 드라마 톺아보기 섹션은 ‘미스터 션샤인’, ‘황후의 품격’, ‘왜그래 풍상씨’, ‘하나뿐인 내편’ 등이 수록됐다.

초대석으로는 이선구의 단편소설이 게재됐고, 신입회원 양영아의 수필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학평론으론 장세진의 ‘김미자 수필집 갈망바다의 언덕론’을 읽을 수 있으며, 특집 2로는 제3회 전북고교생문학대전 장원 수상자인 최재영의 시가 수록됏다.

장세진 발행인은 “교원문학회가 세상을 이름을 알린 지 어느덧 3년이 됐다.

어느새 4호를 내게 돼 자못 감개무량하다.

창립 멤버 감회 역시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된다”며 “교원문학회는 전 현직 교원들만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인단체로 다른 문학단체와 성격이 다르다.

회우너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문학활동을 정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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