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조성길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와 천은홍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영달 총장은 16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장관 표창을 받은 조성길 교수와 천은홍 교수는 30여 년간 대학에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학술진흥 분야에서 현격한 업적을 쌓아왔다.

1988년 부임한 조성길 교수는 보건복지대학장, 대학원교학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 활동과 후학양성에 헌신해오면서 전공 분야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진흥 발전에 기여했다.

천은홍 교수도 1988년 대학에 부임한 이후 전자계산소장, 기초및자연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정보·컴퓨터 분야 논문과 특허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문발전을 이끌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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