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국제포럼-문화축제 경쟁력
역사문화도시 4대사업 추진 결과
한옥마을 亞 3대관광지 1천만명
세계유명 외신 소개-홍보 매진
도내 최초 국제안전도시 인증

교통안전-자살예방 등 분과위 구성
전주 슬로푸드요리법 세계 관심
세계최초 도심형 슬로시티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엄마의 밥상-아이숲 등 사업 추진

세계가 신뢰하는 도시 전주, 자부심을 더하다.

전주시는 세계적으로 안전한 도시 뿐 아니라 향토음식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곳, 도시 전역이 전통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이자 어린이가 살기 좋은 국제도시이다.

국제슬로시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등에 이어 안전도를 갖춘 국제인증 4관광 도시 전주시는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부심 강화는 물론 도시의 신뢰성까지 갖추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서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 전주를 주목하다

전주시는 3대(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세계무형유산포럼, 세계슬로포럼) 국제포럼과 3대(전주비빔밥축제, 전주대사습놀이, 전주한지문화축제) 문화축제의 경쟁력 강화, 전주한옥마을의 국제관광도시화, 시민이 사랑하고 세계가 찾아오는 독립영화도시 조성, 역사문화도시 4대사업(전라감영 복원 및 재창조, 후백제 역사문화 재조명,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전주4대문 르네상스 사업) 추진, 시민이 주도하는 세계 속의 인문도시 구축 등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주시는 이미 민선6기 이후 가장 전주다운 세계 속의  전주로 도약했다.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세계적인 여행지‘론리플래닛’이 아시아 3대 관광명소로 선정했으며, 이를 CNN이 전 세계에 방영했다.

이와 함께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세계무형유산 포럼 개최, 수공예도시 도약.

루브르 박물관과 유네스코, 바티칸이 주목한 전주한지, 미국의 영화평론잡지‘무비메이커’가 전주국제영화제를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로 꼽는 등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국제교류 영역을 기존의 단순 행정 간 교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영국항공 등의 항공사, 국제기구, 외교채널 등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 대사관에서도 전주에 관심을 갖고 교류를 요청했으며, 미국 CNN과 중국 CCTV 등 주요외신에서는 전주의 문화와 축제 등이 소개됐다 또한 세계지방정부연합 멕시코 문화어워드에서 전통문화도시전략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고, 영국 영국의 유력 언론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에 ‘한국에서 음식으로는 상대할 곳이 없는 도시' 로 소개되기도 한 전주 향토 음식은 건조하고, 절이고, 발효시킨  '슬로푸드' 요리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밖에 전주시는 최근 최고의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 중동판 ‘여행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해야 할 100가지’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미식여행지로 선정됐다.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관광객이 믿고 찾는 전주

전주시는 전북지역 최초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의미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민선6기 시작부터‘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전주 만들기’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전도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 시민 네크워크인 안전도시협의회·실무분과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해왔다.

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청 등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자살예방, 교통안전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살예방 △낙상예방 △교통안전 △방범폭력예방 △학교어린이안전 등 6개 분야별 안전사업을 지속 추진, 손상사망률과 5대 범죄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자살사망율과 5대 범죄 발생율, 교통사고가 각각 감소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며 시민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안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가 되었으며, 국제적으로 믿고 찾는 전주시로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향토음식이 만들어낸 국제도시 전주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전주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의 7개 문야 문학·음악·민속공예·디자인·영화·미디어·음식 가운데 전주시는 음식전통문화를 창의 산업으로 발전시키며 세계적인 음식도시로 뻗어 나가고 있다.

영국 영국의 유력 언론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에 ‘한국에서 음식으로는 상대할 곳이 없는 도시' 로 소개되기도 한 전주 향토 음식은 건조하고, 절이고, 발효시킨  '슬로푸드' 요리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음식창의도시 선정으로 도시 홍보에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하고 전주시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유네스코 웹사이트에 게재·홍보할 뿐 아니라 전주비빔밥축제부터 향토 음식과 전통문화를 지구촌 곳곳에 전주를 알리며 천만관광도시의 도화선이 됐다.



▲느림의 미학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다

전주시는 인구 60만 도시 중 세계 최초로 도시 전역이 국제슬로시티로 확대·재지정 되면서 도시 전역이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고, 느림의 미학이 살아있는 도시다.

그간 전주시는 세계최초 도심형 슬로시티라는 타이들에 만족하지 않고 느림슬로운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7년 ‘세계가 묻고 전주가 답하다’를 주제로 ‘제1회 전주 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슬로시티의 위상을 자랑했으며, ‘2018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지역주민 마인드와 교육 ‘기관표창’ 부문의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전주시는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국제슬로시티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특별시를 넘어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 돋음 했다.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인증 

전주시는 어린이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가 인정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다.

시는 민선6기 공약인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아동의 권리보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규정을 담은 ‘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하였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아침도시락을 배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과 도서지원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지혜의 반찬’,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아이들은 위한 자연 속 놀이터 ‘전주 아이숲’, 365·24 아동진료실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에 걸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도시의 미래주역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전주가 되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전주다울 때,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이다. 그러한 전주다움으로 전주는 이제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도시가 아닌 세계인이 꼭 찾고 싶은 도시가 되고 있다”라며 “전주의 문화영토를 계속해서 세계에 넓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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