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019년 국립대학 공간 활용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평가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것으로, 국립대학교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평가 기준은 공간 배정 및 규정의 적절성과 공간 활용률, 교육기본시설 및 연구시설의 기준 대비 사용 면적 비율, 초과 공간 회수면적, 공간 활용 제고를 위한 노력 등 5개 항목이다.

평가는 전국 국립대학을 거점대와 지역중심대, 교대, 특수목적·전문대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군산대는 지역중심대 그룹에서 1위에 올랐으며, 초과 공간 관리실적과 공간 배정 및 규정의 적절성 등을 비롯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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