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간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나를 변화시키는 축적의 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 역량을 이끌어내고 국내외 경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본부는 통상적인 금융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아이디어로 바꾸는 ‘생각정리’라는 새로운 교육과정과 실습을 도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국내외 주요 경제 지표와 경제 전망, 지역별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토의를 통해 금융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근 본부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곧 고객의 만족을 이끄는 창의적인 변화로 직결된다”며 “새로운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축적되어 전북도민과 고객이 행복한 농협은행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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