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 김제터미널사거리에서 KTX 김제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박준배 김제시장과 함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 날 300여명의 회원들은“전북서부지역 50만 명의 KTX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KTX 김제역 정차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결의를 외치고, 김제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는 범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시니어클럽(천경희관장)은 “어르신들이 KTX을 이용하려면 익산 역에서 환승하거나 차를 이용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경제성이나 효율성보다 철도의 공공성을 함께 고려하여 김제역 KTX 정차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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