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이사장,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 방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군산지역 고용위기 해결을 위한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이상직 이사장은 군산 및 새만금 산단에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1단계 조성 예정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 26개 정부기관 관계자 40여 명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과 확산방안 토론회’에 이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전기차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관련 참여기업, 투자규모,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전기‧자율 미래 차의 집적화를 통한 군산 새만금 지역에 추진하는 일자리 모델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투자촉진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한계를 극복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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