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가 2019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으며, (사)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여기에는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국내외 4,384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정부기관에서도 많은 인사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

군장대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김종성 교수)는 학과 자체 선발대회를 통해 현장 라이브경연으로 3팀과 전시경연 1팀을 최종 선발해 참가했다.

대회결과 1개 팀이 현장요리(라이브)부문에서 최우수상(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개 팀이 현장요리(라이브)부문에서 은메달과 전시부문에서 동메달을 각각 거머쥐었다.

김종성 학과장은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등 유명한 셰프들이 참여했음에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조리분야 명문대학인 군장대 호텔외식조리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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