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문원애)가 지난 24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2019 효사랑 실천어울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잊혀져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1부 행사는 기념식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실천했다.

효사랑 실천어울마당은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1995년 며느리봉사대를 시작으로 고창의14개 읍면 어르신을 모시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5년째 이어 오고 있다.

문원애 고창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라의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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