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다양한 분야의 최고·최초·최대·최다 등 일상 속의 기네스를 찾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2019 정읍기네스 시민공모전’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별별 최고를 찾아라!’라는 주제의 공모전은 정읍시민의 일상을 담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기록을 발굴, 자긍심을 높히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인물과 문화예술, 산업경제, 건축물, 자연경관 등 분야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는게 인증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홈페이지 또는 시청 공동체과에 신청서와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자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검증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정읍만의 상징성과 공감성, 객관성, 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정읍기네스를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당선작은 스토리텔링화해 정읍기네스북 책자로 발간, 정읍의 자랑거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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