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실시한 ‘2019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 시상식에서 ‘2019 축협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대한국인의 자긍심 고취와 행사를 통한 애국운동과 효행사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19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에서 축협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근면, 겸손, 감사라는 3가지 인생모토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이번 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업무에 정진하고 농축산업 발전에 힘써달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2017년 전국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으며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농축산업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 실천과 농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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