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 김은식 회장은 25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도내 전기인의 한마당 잔치 ‘제10회 전북전기인등반대회’를 개최,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하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국회의원,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한국전기신문사 이형주 사장, 도청 박우전 팀장, 한국전력공사 정은호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영웅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박병철 전북도회장, 협회 이화준 이사, 공제조합 권광식 이사, 전기신문사 이재수 이사, 전기산업연구원 손영관 이사, 공제조합장학회 윤상길 감사, 이철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상관농협 이재욱 조합장, 도회 기술자문위원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한 도청, 교육청, 전주시청, 군산시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대학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유관인사와 협회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해 옥녀봉 등반 및 편백나무숲 트레킹, 명랑운동회 등으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김은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주말과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유관인사와 회원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2006년 첫 대회를 시작한 등반대회는 올해 10번째 행사를 개최해 전북지역 전기계를 대표하는 행사가 됐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전기인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전기처럼 항상 곁에 있어도 소중함을 몰랐던 가족같은 전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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