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4일 본점 앞에서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와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옥스팜X샘킴의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글로벌 식량 불균형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 전북은행 임직원 및 전주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남부 아프리카와 인도에서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스타 셰프 샘킴이 직접 만든 파스타 나눔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식량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