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스타 CEO의 강연, 멘토링 등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이 24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은 청년창업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창업기업 스타CEO 오픈플레이스와 현장상담, 멘토링 등의 행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전행사로 지난 23일 전북대 구정문 앞 야외에서 게임형식의 창업 플레잉체험부스와 창업토크버스킹 등이 진행됐고, 창업에 대한 정보 및 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창업과정의 도움을 주기 위해 스타 청년창업가인 ‘코치컴퍼니’의 배병윤 대표의 교육창업 경험기를 들려줬다.

이어 ‘어반 플레이’의 홍주석 대표의 도시혁신을 만들어 가는 창업가 이야기 강연에서도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 눈높이 강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현실창업 △지역에서의 창업 △대학생의 창업 등 3가지 테마부스를 운영하고, 스타창업가 및 지역청년CEO 수다 오픈 플레이스 등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역의 선배 청년창업가들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지역창업 로그인’및 사전 접수에서 받은 질문들을 풀어보는 ‘창업정책 로그인’도 진행됐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대학생과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도전과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