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북 족구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정읍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청, 전라, 경상권에서 활동중인 최강부를 제외한 팀을 비롯해 중부권2부, 호남/호서2부 등 총 8개의 부로 나눠 경기가 치뤄졌다.

참가단 규모는 선수 및 심판 650여명에 달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족구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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