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 공모에 고종윤(41)변호사가 얼굴을 내 밀었다.

고 변호사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15.총선(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이에 앞서 지역위원장 공모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정읍·고창에서 민주당은 지난 3번의 총선에서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며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로서 국회의원 업무에 최적화 돼 있고 40대 초반젊은 나이로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시·군민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고 변호사는 또 “가는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내 고향, 내 삶의 터전인 정읍·고창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마무리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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