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송상준 의원(덕진, 팔복, 조촌, 동산동)과 박윤정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3일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지방의회부문 효행우수시의원 대상’과 ‘우수지식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제10대 후반기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4선의 송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경로효친사항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효행 실천에 앞장서는 등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당연한 도리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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