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5일 참예우 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장학생 선발에 따른 장학증서 수여식을 조합원, 조합원 자녀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함으로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양성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까지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사랑해주시고 꾸준하게 조합을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장차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축산업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주김제완주축협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조합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이 현재까지 조합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전달한 장학금은 5억6천200만원에 달하며 장학사업 이외에도 조합원 건강검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독감예방접종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복지증진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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