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체육회장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선수단 선정을 기원하는 응원을 펼쳤다.

27일 송하진 회장은 농구와 체조가 열리는 전주실내체육관과 전주화산체육관을 잇달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송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는 어린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박수를 보냈다.

또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부상없이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북은 체조에서 안마 임은성(전북체중)과 도마 이서리(고산초)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평행봉 설치현(전북체중)은 은메달 1개를 가져오며 송 회장의 응원에 답했다.

송 회장은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소년체전을 통해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고 전북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