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마감돼 차기 회장 전망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회장선거에 윤방섭(67) 협회 부회장(삼화건설 대표)이 단독 출마해 이변이 없는 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최근 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정대영 회장의 임기가 6월말로 다가오면서 차기 회장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전북도회는 지난 3월 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4일 제1회 임시총회에서 27대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도회는 지난 23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윤 부회장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침에 따라 임시총회에서 단독출마 후 대표회원사들의 추대형식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온화하지만 강직한 성품의 윤 부회장은 전주 출생으로 지난 1970년부터 건설업에 종사하며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국제라온스협회 부총재 등으로 활동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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