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접수 150억 규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함정운)는 수출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2019 농식품글로벌육성자금(운영) 지원대상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출업체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받고 있다.

해당사업의 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고객지원사업>자금지원>사업자별 지원안내(‘자세히 보기’ 클릭)에서 다운받아 작성, 해당 사업장 소재지 aT 전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정책자금 추가 지원규모는 150억원으로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변동금리는 대출월 변동금리 적용)를 적용할 수 있다.

aT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2019년도에 관내 수출사업자가 252억원을 배정 지원받아 수출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신청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수출업체는 이번 추가 모집기간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