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모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2019 꿈꾸는 공동체 학교’를 운영한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주민들의 소단위 모임에 맞춤형이자 동체로서의 씨앗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5인 이상 30인 이하의 규모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9 꿈꾸는 공동체 학교는 공동체로서의 배움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꿈꾸는 공동체 학교의 목적을 공유, 공동체 활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교육을 담당할 강사진들은 정읍형 마을 만들기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되고 육성된 뿌리 단계 출신 공동체들의 역량 있는 강사들이 투입된다.

강사진들의 뿌리 단계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의 밝고 건강한 꿈들이 모여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19 꿈꾸는 공동체 학교에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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