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가 우석대 개교 40주년을 기념을 축하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7일 진천캠퍼스 총장실에서 장영달 총장과 김학성 창조종합건설 대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이뤄졌다.

김 대표는 “우석대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성 대표는 우석대 진천캠퍼스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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