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청년과미래 선정
지역인재의무채용등 공로인정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인 김광수 의원(전주갑)이 29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선정한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한 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 조성 및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 의원이 선정된 것.

김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후 제1호 법안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를 의무채용토록 하는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대표발의했고,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0~30대 청년과 전업주부들에게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로 포함하도록 하는 ‘2030 청년 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또 청년의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의무공천법’,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사회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 의무 비율을 7%로 상향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미취업 청년 의무고용 확대법’ 등도 대표발의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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