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30일 2019년 신규사업인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기관의 발전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해 4개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교육지원청 김효순 교육장,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 농협전북본부 유재도 본부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청소년 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지원사업에 김제시는 총 2천만 원의 위탁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수련활동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