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동장 정우근)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주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경로당을 찾아 폭염대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경로당의 에어컨 작동 유무 및 필터 청소와 에어컨 가스 충전이 필요한 곳을 점검하고, 이와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폭염 속 건강관리와 폭염대비 행동대피요령 등 교육을 실시한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경로당 냉방기구 점검도 중요하지만 폭염 시 냉방을 지속적으로 가동하여 폭염사고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마을통장님들도 가동유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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