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유자차 등 6개업체 참가

전북도가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에서 6월 1일까지 열리는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전북홍보관에는 인삼과 유자차, 조미김,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생산한 농수산식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상담해주는 등 전북 제품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농수산식품 업체의 동남아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는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전북 수출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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