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정형모)는 최근 4일 동안 정읍시 옹동면과 완주군 화산면 농업인을 방문해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고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컨설팅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사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채무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현장컨설팅에서 권모(정읍시 옹동면) 농가는 체계적인 채무상환 신용회복 컨설팅, 심모(완주군 화산면)농가는 컨설팅 후 즉석에서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지원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정형모 지사장은 “농촌의 영농인력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농가소득 감소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신용회복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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