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삼성중공업(주)기술연수원에서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 및 4개 협력업체(대덕기업, 새길, 새론테크, 한국LNG)와 취업연계 및 교육을 위한 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기술원장, 삼성중공업과장, 대덕기업, 새길, 새론테크, 한국LNG 대표, 전주비전대 총장 및 교수, 영남이공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주)이 수주한 LNG선과 관련한 필요 인력에 대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협력업체로의 취업 연계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전주비전대는 4개 협력업체에 총20명을 약정해 학생들의 실무교육 및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협력업체에서 숙식 제공과 복지혜택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홍순직 총장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 약정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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