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가 사회적 약자, 피해자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어 군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3일 14:00 완주경찰서, 완주군청,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완주청년회의소, 완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 기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이나 한부모, 조손가정 등 불우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꿈나무들에게 우리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관심과 지원을 하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를 지켜주고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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