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은 지난 6월 3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사업활성화 등 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권위를 부여하여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조합장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다.

국영석 조합장은 취임 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경영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으며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업을 150억원에서 750억원으로 5배 이상 확대하였다.

또한, 완주군·수도권 학교급식, 대전·세종시 어린이집 단체급식, 아이쿱생협, 한살림등과 생산소비협약등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경로를 개척하였고,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완주감산업클러스터사업 등 각종 지역발전 및 소득증대 특색사업추진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성공모델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에서 연간 2,000여명이 고 산농협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등에서 올바른 협동조합의 산실인 고산농협의 성공사례를 연구발표하고 있다.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은 협동조합 이념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교육원 및 농축협, 대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업 정책 입안 등을 위해 각종 포럼 및 연구회 모임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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