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구 전시-상담회 개최
1대1 맞춤형 상담 실효성↑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4일 전북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2019년 제2차 공공구매 전시ㆍ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렸다.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13개 공공기관과 전주시청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함께한 이날 전시ㆍ상담회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각 기관 구매 담당자와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하며 제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관별 구매계획을 미리 제공하고 참여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개별 소개 영상을 상영해 판매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업체에 대해 정보가 부족했던 도내 기관들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상호간에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국민연금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