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가 제2회 뷰티월드엑스포&뷰티페스티벌에서 대상 등 각종 수상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의 주최로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사회수요맞춤형 헤어스타일리스트반에선 17명이 36개 종목에 출전해 5개 부문 대상(헤어펌 혼합형-신민정, 두피관리-이유진, 헤어커트응용-양한수, 헤어커트 기초-김예지, 업스타일-오민정) 석권과 함께 최우수상 6개, 우수상 15개, 장려상 5개, 입상 5개 등을 수상했다.

사회수요맞춤형 에스테티션반에서도 22명이 39개 종목에 출전해 3개 부문 대상(복부관리-권지우, 발관리-김효인, 림프드레나쥐-홍유나)과 함께 최우수상 7개, 우수상 8개, 장려상 4개, 입상 3개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혁신지원사업으로 대회에 함께 출전하여 선전한 1,2학년 헤어케어, 스킨케어 전공, 유학생특별반에서도 대상 3개 부문(시대메이크업 조수아, 캐릭터 메이크업 임윤영, 헤어크리에이티브 뢰생),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장려상 2개, 입상 8개 등 수상했다.

이 대회 헤어커트응용부문서 ‘대상’을 차지한 양한수(미용건강과 2학년) 학생은 “군대를 다녀오며 미용실무 경력 단절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회준비와 참여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도교수님 및 산업체 전문가 교수님들의 멘토링 특강 등을 통해 충분한 실기테크닉을 향상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수상 성과를 통해 앞으로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